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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pik HighEpik High好听的歌Decalcomanie歌词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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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calcomanie 내가 니가 되고 너가 내가 되도 우린 같지만 또 다르고 알면서도 모르고 그래 오늘도 니 앞에 난 서 있어 그 어떤말도 필요없어 그냥 서 있어 대화를 잃어 버린건 벌써 몇 십년이 더 지난 얘기라 실은 눈빛을 더 믿어 하지만 알다가도 모를 때가 많았어 만남과 헤어짐의 시간은 늘 짧았어 같은 걸로만 알았던 우리는 닮았어 다른 공간에 살았어도 항상 만났어 모든게 짜여진 각본처럼 딱 맞아 너와 난 참으로 한몸처럼 착 달라 붙어있어 그럴 때면 차가와 너는 감정이 없어 얼음안에 사나봐 그래서 메아리치고 있는 얼굴 앞에 숨결조차 느껴질수 없는 너를 향해 이렇게 묻고 있어 내 말은 듣고 있어 널 위해 울고있어 아픔을 난 몰라서 가슴부터 녹아서 웃는게 우는게 너무나도 힘이 들어 아픔을 난 몰라서 가슴부터 녹아서 웃는게 우는게 너무나도 힘이 들어 그래 오늘도 니가 내 앞에 있어 일그러지고 화난 표정 날 향해 있어 그래 다 듣고 있어 다 유리막에 비춰 손가락질 하는 모습도 삶에 지쳐 그럴 수밖에 오늘 아니 지난 몇 년 널 보고 또 봤어 너를 놓친적은 없었던 내 기억속에 너는 몇 번이고 벗던 걸 더러운 삶의 허울들을 갈아 엎던 걸 그런데 사람들은 모르더라 하찮은 허울에 껍데기만 고르더라 준 것도 없으면서 달라고 막 조르더라 나 마져 사랑에 배가 너무 고프더라 네 말이 메아리치는 지금 이 자리도 너 뿐이라는 것도 눈물이 기다리고 있지만 날 보며 미소를 지어내고 있어 다 씻어내고 있어 아픔을 난 몰라서 가슴부터 녹아서 웃는게 우는게 너무나도 힘이 들어 아픔을 난 몰라서 가슴부터 녹아서 웃는게 우는게 너무나도 힘이 들어 내가 니가 되고 너가 내가 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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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1.44]내가 니가 되고
[00:03.74]너가 내가 되도 [00:06.17]우린 같지만 또 다르고 [00:08.56]알면서도 모르고 [00:11.30] [00:29.15] [00:29.58]그래 오늘도 [00:30.56]니 앞에 난 서 있어 [00:32.06]그 어떤말도 필요없어 [00:33.39]그냥 서 있어 [00:34.32]대화를 잃어 버린건 [00:35.60]벌써 몇 십년이 [00:36.69]더 지난 얘기라 [00:38.11]실은 눈빛을 더 믿어 [00:39.48]하지만 알다가도 [00:40.53]모를 때가 많았어 [00:42.17]만남과 헤어짐의 [00:43.74]시간은 늘 짧았어 [00:44.92]같은 걸로만 알았던 [00:46.20]우리는 닮았어 [00:47.20]다른 공간에 살았어도 [00:48.58]항상 만났어 [00:49.69]모든게 짜여진 각본처럼 [00:51.22]딱 맞아 너와 난 참으로 [00:53.63]한몸처럼 착 달라 붙어있어 [00:56.13]그럴 때면 차가와 [00:58.31]너는 감정이 없어 [00:59.57]얼음안에 사나봐 [01:01.20]그래서 메아리치고 [01:02.71]있는 얼굴 앞에 [01:04.17]숨결조차 느껴질수 없는 [01:08.45]너를 향해 [01:09.48]이렇게 묻고 있어 [01:13.09]내 말은 듣고 있어 [01:15.50]널 위해 울고있어 [01:17.74]아픔을 난 몰라서 [01:20.08]가슴부터 녹아서 [01:22.56]웃는게 우는게 [01:24.93]너무나도 힘이 들어 [01:27.20]아픔을 난 몰라서 [01:29.03]가슴부터 녹아서 [01:30.67]웃는게 우는게 [01:31.87]너무나도 힘이 들어 [01:33.78]그래 오늘도 [01:35.58]니가 내 앞에 있어 [01:37.30]일그러지고 화난 표정 [01:39.08]날 향해 있어 [01:40.54]그래 다 듣고 있어 [01:41.98]다 유리막에 비춰 [01:43.32]손가락질 하는 모습도 [01:45.59]삶에 지쳐 [01:46.88]그럴 수밖에 [01:47.82]오늘 아니 지난 몇 년 널 [01:49.94]보고 또 봤어 [01:51.14]너를 놓친적은 없었던 [01:53.40]내 기억속에 너는 [01:54.66]몇 번이고 벗던 걸 [01:56.24]더러운 삶의 허울들을 [01:59.18]갈아 엎던 걸 [02:00.73]그런데 사람들은 모르더라 [02:02.99]하찮은 허울에 [02:06.12]껍데기만 고르더라 [02:09.42]준 것도 없으면서 [02:10.67]달라고 막 조르더라 [02:15.86]나 마져 사랑에 [02:18.08]배가 너무 고프더라 [02:20.44]네 말이 메아리치는 [03:03.50]지금 이 자리도 [03:05.78]너 뿐이라는 것도 [03:08.18]눈물이 기다리고 있지만 [03:11.54]날 보며 미소를 지어내고 있어 [03:12.94]다 씻어내고 있어 [03:15.14]아픔을 난 몰라서 [03:17.79]가슴부터 녹아서 [03:20.07]웃는게 우는게 [03:23.07]너무나도 힘이 들어 [03:25.17]아픔을 난 몰라서 [03:29.69]가슴부터 녹아서 [03:32.15]웃는게 우는게 [03:34.54]너무나도 힘이 들어 [03:37.29]내가 니가 되고 [03:39.47]너가 내가 되도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