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18.75]끝내자고 했던 말 가장 어리석은 말
[00:29.83]다시 돌이키기가 겁이 나서 그냥 떠나 보낸 일
[00:38.86]
[00:39.56]세상 가운데 그대를 보내고 얼마나 후횔 했는지
[00:50.79]그대를 슬프게 만들고
[00:56.33]그대가 날 미워하게 했던 일
[01:02.35]
[01:02.64]이 못난 나를 다시 한 번 용서해줘요
[01:08.19]그날처럼 그대 앞에 고백 합니다
[01:14.72]사랑 했던 거라면 아직도 나를 기다려주고 있다면
[01:24.97]오랜만에 꺼내 입은 양복 한 벌이 조금 어색하지만
[01:35.34]수 없이 보고 싶고 아파했었던 날 용서해 주오
[01:46.11]
[02:04.68]기억하지 않아도 벌써 잊었다 해도
[02:15.89]우리 사랑했었던 그 거리를 나는 기억 합니다
[02:25.27]
[02:25.74]꽃집을 지나 커피 향 그윽한 그 카페 창가에 앉아
[02:37.34]그대가 달려오던 모습 나 이제 그댈 만나러 갑니다
[02:48.34]
[02:48.62]이 못난 나를 다시 한 번 용서해줘요
[02:54.22]그날처럼 그대 앞에 고백 합니다
[03:00.79]사랑 했던 거라면 아직도 나를 기다려주고 있다면
[03:11.00]오랜만에 꺼내 입은 양복 한 벌이 조금 어색하지만
[03:17.28]수없이 보고 싶고 아파했었던 날 용서해 주오
[03:33.75]
[03:41.75]오랜만에 꺼내 입은 양복 한 벌이 조금 어색하지만
[03:52.13]수 없이 보고 싶고 아파했었던 날 용서해 주오
[04:04.01]날 용서해 주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