金贤政 高兴死了 歌词
高兴死了
해 뜨던 그 아침 비 내리던 오후
노을 지던 예쁜 저녁 그날을 닮은 어제 하루는
뜬 눈으로 꼬박 새운 아침 왠지 네가 올 것 같아
나 한걸음도 땔 수가 없다
*나나나나 나나나나
짝 잃은 나 서러워라
그래도 그 언제라도 네가 오는 날
나 웃으면서 반겨주겠다
떨리던 입맞춤 수줍던 그 편지
매일 안부를 물었던 이 맘쯤 전화 아직도 내겐
익숙해서 잊을 수 없어서 또 한번 이길 나선다
그때 그날로 달려가 본다
*나나나나 나나나나
짝 잃은 나 서러워라
그래도 그 언제라도 네가 오는 날
나 웃으면서 반겨주겠다
내 이름 부르는 그 목소리 목소리
목소리가 귓가에……
나나나나 나나나나
짝 잃은 너 서럽구나
그러자 그 언제라도 다시 만난 날
서로 웃으며 반겨주기 다시는 놓치지 않기
저 바람에 내 마음 담아 멀리멀리 날려본다
그 바람 너에게 닿고 머리 날릴 때
그 때는 우리 다시 만난다.